Linux로 부팅해 들어갔으면 dmesg를 실행하자. 출력에서 다음과 같은 메세지를
볼 수 있어야 한다:
Partition check: hda: hda1 hda2 hda3 hda4 < hda5 hda6 hda7 hda8>
이것은 /dev/hda4는 FreeBSD 슬라이스이며 /dev/hda5,
/dev/hda6, /dev/hda7 그리고 /dev/hda8은 FreeBSD
파티션임을 의미한다. 만약 스왑 파티션이 슬라이스 안의 두 번째 파티션이라면,
그것은 /dev/hda6가 될 것이다.
스왑 파티션을 사용하려면 Linux의 /etc/fstab 파일에 다음 줄을 추가해야
한다.
/dev/hda6 none swap sw 0 0
FreeBSD는 어떤 종류의 파티션이든지 스왑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, Linux는
스왑 파티션에서 특별한 표시(signature)를 필요로 한다. 그 표시는 mkswap을
사용하여 만든다. 그런데, FreeBSD가 그 공유되어지는 스왑 파티션을 사용할 때 이
표시를 없애 버리기 때문에, Linux로 부팅할 때마다 mkswap을 실행시켜야
할 것이다. 이것을 자동으로 하기 위해서는 부트할 때 swapon을 실행시키는
스크립트를 찾아야 한다. Red Hat Linux에서는 그 스크립트는
/etc/rc.d/rc.sysinit이다. 그 파일에서 swapon -a하는 부분 바로
앞에 다음 줄을 넣어주도록 하자:
awk -- '/swap/ && ($1 !~ /#/) { system("mkswap "$1"") }' /etc/fstab
이것은 매번 부팅할 때마다 /etc/fstab에 있는 주석처리(그 줄 첫 번째
칸에 ``#''를 넣어주면 된다)되지 않은 스왑 파티션에 대하여 mkswap을
실행시킬 것이다.
다시 Linux로 리부팅했을 때 스왑 공간의 크기를 확인하기 위해서 free를
실행하도록 한다. 또한 모든 것이 원하는 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기 위해서
FreeBSD로도 리부팅해 들어가야 한다. 만약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면, 아마도 스왑
공간으로서 잘못된 파티션을 사용했을 것이다. 그 문제에 대한 유일한 해결책은
FreeBSD를 재설치하고 다시 시도해 보는 것이다. 경험은 위대한 스승이다. :-)